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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차례 지내는 순서와 예법

by 말 많은 별 2026. 2. 13.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오면 온 가족이 모여 조상님께 예를 올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하지만 일 년에 한두 번 겪는 일이라 헷갈리기 쉬운 것이 바로 설날 차례 지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복잡해 보이는 절차를 알기 쉽게 정리하여 예법에 맞는 차례 문화를 안내해 드립니다.

 

 

설 차례 순서

설 차례 순서 완벽 정리! 강신→참신→진찬→헌작→유식→사신→음복까지 7단계 절차. 2026년 설날 차례 지내는 방법 상세 안내.

설날 차례 지내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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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의 시작을 알리는 강신(降神)

설날-차례-지내는-순서-대표-사진

가장 먼저 제주가 향을 피우고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모사 그릇에 세 번 나누어 붓습니다. 이는 하늘과 땅에 계신 조상님을 모시는 절차로 설날 차례 지내는 순서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의식입니다. 향 연기는 하늘의 혼을 부르고 술은 땅의 백을 모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후 제주는 두 번 절하고 물러나며 본격적인 차례가 시작됩니다.

 

 

조상님께 인사를 올리는 참신(參神)

신주를 모신 후 참석한 모든 가족이 다 함께 절을 올리는데 이를 참신이라고 합니다.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하는 것이 전통적인 원칙이나 최근에는 성균관의 권고에 따라 남녀 공통으로 두 번 절하는 예법을 따르기도 합니다. 설날 차례 지내는 순서 중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조상님을 맞이하는 시간이며 경건한 마음으로 예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술을 올리고 정성을 다하는 헌작(獻爵)

기제사와 달리 명절 차례는 제주가 술을 한 번만 올리는 단잔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주가 상 앞에 나아가 꿇어앉으면 집사가 잔에 술을 가득 따릅니다. 향불 위에 잔을 세 번 돌린 후 상 위에 올리며 조상님께 음식을 권합니다. 이 과정은 설날 차례 지내는 순서의 핵심으로 정성껏 빚은 술과 음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단계입니다.

 

 

 

조상님이 식사하시는 유식(侑食)

술을 올린 후에는 떡국 그릇 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꽂으며 젓가락은 구이나 적 위에 가지런히 올려둡니다. 숟가락 바닥이 동쪽을 향하게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조상님이 식사하실 수 있도록 잠시 공손히 서 있거나 부복하여 기다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설날 차례 지내는 순서에서 조상과 후손이 교감하는 가장 조용한 시간이며 잠시 묵념을 하며 덕담을 되새깁니다.

 

 

차례를 마치고 복을 나누는 사신(辭神)과 음복(飮福)

수저를 거두고 뚜껑을 덮은 뒤 다시 한번 모든 가족이 절을 하여 조상님을 배웅합니다. 지방과 축문을 태우며 차례를 마무리하는 단계를 사신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상 위의 음식을 가족들이 나눠 먹는 음복을 진행합니다. 설날 차례 지내는 순서의 완성은 음복에 있으며 조상님이 남겨주신 복된 음식을 먹음으로써 가족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게 됩니다.

 

 

faq

Q1. 기제사와 차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A1. 기제사는 술을 세 번 올리지만 차례는 보통 한 번만 올리는 단잔으로 진행하며 밥 대신 떡국을 올리는 점이 다릅니다.

Q2. 절을 할 때 손의 위치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A2. 남자는 왼손을 위로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하여 두 손을 포개는 공수 자세를 취하는 것이 기본 예절입니다.

Q3. 젓가락을 놓는 방향이 정해져 있습니까?

A3. 젓가락의 자루 부분이 서쪽을 향하게 놓으며 숟가락의 움푹한 부분이 동쪽을 보도록 놓습니다.

Q4. 차례상에 올리면 안 되는 음식이 있습니까?

A4. 복숭아와 붉은 팥은 귀신을 쫓는다는 속설이 있어 올리지 않으며 끝자가 '치'로 끝나는 생선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Q5. 성균관 표준안대로 간소하게 지내도 됩니까?

A5. 네 성균관에서는 과도한 형식을 지양하고 가족 간의 화목을 위해 간소화된 절차를 따르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헷갈리기 쉬운 설날 차례 지내는 순서를 단계별로 알아보았습니다. 지방마다 가풍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조상을 기리고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는 마음만은 모두 같습니다. 형식에 얽매여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정성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다가오는 설에는 올바른 예법으로 차례를 지내며 뜻깊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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